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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으면 싫다고 말하는 성의

이글루스에는 매일 5개의 블로그 글(반드시 이글루의 글만은 아닙니다)이 정오 무렵에 선정되어 밸리에 오릅니다. 당연하게 이오공감 얘기입니다. 많은 이글루스 회원들에게는 某 커뮤니티식으로 말해서 '가문의 영광'이라고도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회원도 있습니다. 블로그의 특성, 블로깅 방침, 혹은 그외의 개인적인 이유에 의해서 이오공감에 글을 싣는 것을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글루스는 이미 1년 전에 이오공감에 글을 싣고 싶지 않은 회원에 대한 방침이라고는 공지를 통해 메일과 덧글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중복과 탈퇴 회원이 없다면) 이미 34분이 덧글을 통해 이오공감 선정 거절 의사를 밝혔고, 이메일 신청은 이전부터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마 더 많은 분들이 거절 의사를 밝히지 않았을까 합니다.
혹시 이오공감에 올라가면 곤란한 글이 올라간 적이 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염려되어, 아니면 위에서 이미 이야기했던 이유 등으로 이오공감에 자신의 글이 올라가는 것이 꺼려지는 분들은 미리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갸우뚱, 혹은 절레절레, 혹은 투덜투덜하시지 말고말이죠.

by 한님 | 2005/08/03 21:00 | 얼음집 | 트랙백 | 덧글(8)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5/08/03 21:05
지난 건 어떻게 할 생각은 없지만, 덕분에 부담을 덜었습니다. 하지만 포스팅 단위로 이루어지는 이오공감에 계정 단위 조치는 좀 거칠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포스팅 단위로 동의를 받고 하는 것은 무리일까요?
Commented by 한님 at 2005/08/03 21:14
계란소년// 카테고리 단위까지라면 메일로 사정을 알리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일반적인 시각에서라면 이오공감은 사용자의 사전 동의가 필요할 것 같지만, 이미 회원 약관에서 이러한 방식에 동의한 셈이 되고, 또한 그날의 이슈를 빠르게 포착하기도 하는 이오공감의 특성상(이오공감 선정 1~2시간 전에 작성된 글이 오르기도 하죠) 쉽게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확실히 알려면 이글루스에 이메일로 직접 문의해야겠죠. :)
Commented by 하늘빛마야 at 2005/08/03 22:15
음.... 그런 경우 글에다 직접 명기하는 것은 안되려나요?
어차피 내용을 보지 않고서야 선정은 불가능하잖아요.
Commented by 한님 at 2005/08/03 22:22
하늘빛마야// 글 상단이나 하단에 명기 같은 조건이라면 아주 손쉽겠죠. 하지만 다른 독자들도 전부 거절 메시지를 봐야하기 때문에 좋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흐름이라던가, 첫인상이라던가). 좋은 방법은 올블로그처럼 거절 메시지를 주석으로 올리는 것인데(<!--이오공감 등재거부-->와 같은 식으로), 이것은 이글루스와 사용자가 확실하게 '약속'을 해야하는 부분이니까 제가 뭐라할 수 없을 것 같네요.
Commented by 산왕 at 2005/08/04 03:59
저는 어차피 선정되지 않을 것이라 굳이 나서서 빼주세요라고 할 이유가 없는 상태입니다 :b
Commented by 한님 at 2005/08/04 11:35
산왕// 2004년 9월 25일, 2004년 10월 22일!! (스토커냐... OTL)
Commented by milly564 at 2005/08/04 15:13
그러는수가 있었군요!
Commented by 한님 at 2005/08/04 18:28
milly564// 이글루스는 왠만한 것은 참조글이 이미 있으니 역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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