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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나노가 약할 것 같다고요?

나노가 처음 선을 보이고 주변 사람들(아직 구입도 예약도 한 사람은 없습니다만) 몇이 보인 반응은 저렇게 작고 얇은데 금방 깨지거나 기판이 곪는거 아냐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보세요. (via를 붙여야하는데 그냥 이글루 돌아다니다가 본거라 어딘지 모르겠네요. 알게 되면 추가하겠습니다.) 그런 실험 할 거면 나 줘. 대단한 사람들이고, 대단한 나노네요.

일상에서 쉽게 벌어질 수 있는 일(나무 의자에 놓고 깔고 앉기, 걷거나 무언가 타고 가다가 떨어뜨리기)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군요. 2.7m에서 떨어뜨리고 자동차 바퀴에 깔리는 일이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차에 치이며 나노가 허공을 날았는데 차가 뺑소니 치며 떨어진 나노를 깔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나노만은 살려야 돼라고 한다거나?), 액정은 나갔지만 다른 기능은 정상 작동했다면 충분히 안심하고 쓸만한 것 아닐까 합니다. 어쨌든 온갖 수난을 당하다 지상 12m를 날아 아스팔트에 메다 꽂혀 순직하고, 죽어서도 가차없이 해부당한 아이팟 나노의 명복을.... 그러니까 나나 주지.

by 한님 | 2005/09/22 02:07 | 리얼월드 | 트랙백 | 덧글(8)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5/09/22 03:04
플래시니까 저정도는 되어줘야 겠죠. 사실 문제는 얇기를 추구했다는 건데...
얇다곤 해도 평평하니 주머니에 넣으면 의외로 거슬리는 게 문제라는 듯.
그러니까 주머니에 넣기에 애매하다는 거죠. 그렇다고 가망에 넣을 만큼 크지도 않고.
역시 히든 카드는 목걸이로 보이는데, 이건 나중에 나오는데다 무려 5만원...
전지시간도 그렇고 처음 만큼 나노에 대한 열기도 식은 것 같습니다.
뭐 하드형을 쓰는 저로서도 'iPod로서는' 나노가 제일 낫다고 보네요.
Commented by 한님 at 2005/09/22 06:05
계란소년// 구입하는 입장이 되면야 기능(재생시간도 물론 포함해서 녹음이나 FM라디오 같은) 같은 것도 봐야하고 삼성의 이번 달 내 4G 플래시 양산(전자신문 인용)으로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도 봐야겠지만 이렇게 돈 안들이고(!) 구경하는거야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아이팟 악세서리의 부담은 정말 피 토할 정도죠(미니를 샀다가 몇 달만에 피 토한 친구가... 쿨럭). 셔플을 쓰지만 본체의 잔상처를 보면서도 케이스를 구입할 엄두가 안나네요.
Commented by 몽키 at 2005/09/22 06:34
본체의 잔상처는 마스킹테잎으로 이뿌게 감아주삼
옛엠디마니아들이마니한방법으로 (나도했따 OTL)ㅋㅋㅋ
어쨋던 맥빠의쟙스형만세는 공감할수밖에
Commented by 한님 at 2005/09/22 14:57
몽키// 마스킹 테이프로 감으면 왠지 셔플 같은 느낌이 안 날 것 같은걸요. T^T
Commented by 이솔레스티 at 2005/09/22 16:07
그 각혈한자가 나 인가..
Commented by 한님 at 2005/09/22 17:02
이솔레스티// 그럼 아닌가. :p
Commented by 유즈미 at 2005/09/24 20:33
대단한 사람이군요... 저도 돈만 있다면야 나노를 질렀을것 같아요.. 다행이도 집에 512MB mp3p 가 하나 생겨서 다행이 없는 돈 건졌죠.. ^^
Commented by 한님 at 2005/09/25 21:26
유즈미// MP3P를 새로 산다면 저는 역시 녹음 기능이 있는걸 사야해서 나노는 못 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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