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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손을 거치면 환골탈태한다.



이하는 심각한 편견과 왜곡을 동반한 문구들이기 때문에 착한 어린이는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
(글의 특성상 덧글은 막아두겠습니다. 트랙백을 열어두죠.)


그냥 클라이언트 따로 도는 게임을 왜 맨날 홈피 통해서 들어가게 고쳐대서 사람 힘들게 만드나. 서버 제한 인원 찼을 뿐인데 아예 클라이언트 오류가 나면서 계속 새로 실행하게 만들어놓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다운&시스템 재시동하는 것까지는 아직 베타니까 앞으로 개선하기를 기대하지만, 기껏 지네가 동보하라는 시스템 뷰어 결과물까지 내키지 않는 맘에도 붙여서 보냈더니 FAQ 내용 갖다 붙여놓나. 누가 그거 안 읽고 질문했겠냐고. 베타니까 사소한 것이든 심각한 것이든 버그가 있는 것은 당연한거고 그걸 개선하게 돕는 것이 테스터의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개선해야할 당사자가 '우리 게임에는 전혀 문제도 책임도 없고, 전적으로 고객님 시스템 문제요'라는 FAQ 내용을 보면서 우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사용자의 문제라고 해도 열에 수 명이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 그건 서비스 쪽에서 고려해야할 문제 아닌가. 윈도우를 만들면서 어느 게임의 하위 호환성을 위해 그 게임이 이용하는 시스템 버그까지 구현했다는 이야기(from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본받을 정도로 완벽하라는 얘기도 아냐. 같은 copy&paste라도 '보내주신 오류 사항에 대해서는 KOEI 측에 전달하였습니다.'라는 식으로만 써줘도 이렇게 복장 터지진 않겠다(그쪽으로 넘길 글의 한일 전환도, 문제사항이야 수만번을 봤으니 일작이 문제인것도 아닐테고, 시스템 뷰어 내용은 어차피 영문이잖아). 그리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만든 사람도 없이 스스로 존재하는 게임이라도 되나. 왜 스탭롤은 날려먹었는데. 일본 게임 서비스하는게 그렇게 부끄러운거야, 아니면 한글화 팀이 이름조차 거론하면 안되는 범죄자로 구성되기라도 했나.

그리고 이번 서버 오류 대처는 굼벵이가 비웃고 달려가겠구먼. 언제부터인가 클라이언트 스타터는 다시 실행되고 있네(물론 실행만 되니까 멋모르고 실행해버리면 작업 관리자에서 강제로 꺼야하지). 아까는 그래도 실행 자체를 막아놓기라도 했으면서 뭐하자는 거야.

아무리 삭제해도 새로 생성되는 바탕화면 아이콘, 그냥 '다음'을 눌러버리는 사용자들을 위한 친절-_-한 설치 유도. 이 게임이 아니었으면 평생 쳐다보지도 않았을 곳이었지만, 이 게임'때문에' 대대손손 쳐다보지도 않게 만들고 싶은건가.

by 한님 | 2005/09/26 14:50 | 게임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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