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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고 - 한글날



오늘은 한글 창제 559주년, 한글날(가갸날) 선포 79주년입니다.
식상하게 하는 말이지만 자국어를 표현하기 위한 고유의 문자를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이겠습니까. 한글 = 우리말이라는 착각(가까운 예로 한글의 과학성을 우리말 자체에 대입한다거나, 한 때 유행했던 왜곡문자를 외계라고 부른다거나)이 오히려 착각이 아니라고 여겨질 정도로 자연스러운(이곳에서도 가끔 일어나는 오류죠), 그런 어문일치의 혜택을 받은 민족이 얼마나 될까요. 부디 이 멋진 문자가 하나된 듯 지키고 있는 우리말도 그 문자에 대한 칭송처럼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영어 공부 안해도 되게요. OTL)


덧붙여 오늘 노태우 정부가 휴일 축소 문제에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공휴일에서 제외된 (일요일이라 저 삽질이 더욱 가슴에 와닿는) 한글날을 16번째 맞이하였습니다. (근데 군사정권 주제에 왜 국군의 날도 공휴일에서 뺐었지?)

by 한님 | 2005/10/09 13:46 | 구글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5/10/09 14:47
'구글'로 적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한님 at 2005/10/09 14:48
계란소년// 엠파스처럼 말이죠. >_<
Commented by lchocobo at 2005/10/11 17:06
외국어 공부를 하다보면 한글의 위대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지요...;; 자국말을 기반으로 제작해낸 글이라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계없지만 세종대왕의 둘쨰 형이 제 조상이에요. [...근데?]
Commented by 하양야옹이 at 2005/10/12 00:42
음.... 한글이 좋아.... 영어는 영어는..... 큭... 내년부턴 영어논문 쳐다도 안볼테다;;;;
Commented at 2005/10/12 16: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한님 at 2005/10/14 02:06
lchocobo// 왕족이시군요. ^^

하양야옹이// 나는 앞으로 몇 년을 더 봐야하는지....

비공개//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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