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구글 리더 초창기부터
밸리를 놔두고 리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그런편이었지만 이전보다 빨리 글을 읽어내려가느라 덧글을 다는 경우가 더 드물어졌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네요. 그렇다고
일부 피딩하는 분은 좀... 어쨌든 그 이후 xml 피딩 중단하신 분들은 즐겨찾기에 따로 추가하거나 방문을 포기했습니다. 포기를 하더라도 그런 곳은 확실히 제가 인지하고 있는 곳들입니다. 문제는 구글 리더가 갱신하지 못하는(갱신하지 않는?) 곳이 몇 곳 있더군요. 그래서 좋은 글들을 그동안 계속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면 안구에 습기가 찹니다. 예를 들어
소영 아버님,
오히려 11월 중순에 쓰신 글에 덧글을 어떻게 달았는지 오히려 신기하네요. 그리고
Ruri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0월 말일까지만 피드를 수집한 상태입니다. 찾아보면 분명 더 있겠죠. 난감하네요. 적당하게 익숙해졌고 구조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리더인데 말이죠.
한RSS의 경우에는 목록을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이 없어서 좀 그렇고요. 웹리더의 매력(장소에 구애되지 않는다)을 깨달은 이상 설치형의 RSS 리더를 쓰게 될 일은 없겠죠. 결국 이글루스 밸리와 병행해서 사용해야하는 것인지 고민됩니다.
구글 한국이 보고 계셔로 이어집니다.
(라지만.. 너가 머리를 안쓰는것 뿐이잖아!!)
이래저래 바보인 샤오란입니다..ㄱ-
ps. 지금 확인해보니 저도 xml 일부공개로 해놓고 있었군요. 예전에는 '전문'을 보여주는 것 보다 그냥 제목과 짧은 내용만 보여주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 바꿨던 건데... 요즘은 또 추세가 바뀌었나 보네요.
리더기에 따라 위쪽에 글제목목록 아래쪽에 본문을 보여주는 것도 있고, (한RSS 처럼) 그냥 전문을 나열하는 것도 있는데... 한 화면에 여러 목록이 보이는 것과 전체 글이 다 보이는 것에 장단점이 있다보니... (전 그저 xml 비공개만 아니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