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에서 써야할 글 몇 개를 작성하는 대로 옮기려고 하는데 문제는 글을 언제 쓸 지 미지수라는 것입니다. 편하게 쓸 상황, 상태가 아니네요. 특히 요새 머리 속이 뭔지 잘 모르게 복잡합니다. 아리아의 아테나 수준으로 사고를 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어쨌든 갈 곳은 당연하겠지만 한님넷 계정입니다. 어떤 분과의 대화 이후로 고민하고 있는 것도 있는데, 다 접어버리고 제 본명과 그 도메인으로 처음부터 시작할까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건 실제로 성사되기는 힘들겠죠. 어쨌든 한님넷으로 옮기면 필연적으로 따르는 변화가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아참 본론은 이게 아니죠. 이사를 위해서 이글루스에 마지막으로 남겨둬야하는 글은,
첫째, 블로거스러운 이웃사랑 2005의 마무리. 성금을 어디로 보낼지조차 결정 못했습니다.
둘째, 최근에 읽은 책들 소감. 저쪽으로 옮겨서 해도 되는 거지만요.
셋째, 마이너 블로그가 되기 위한 실제적인 가이드. 수 개월 전부터 쓰려고 해왔는데 잘 안되네요.
의 세 가지입니다.
그리고 저쪽에도 몇 가지 준비가 더 필요한데 그것들도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설 연휴 쯤에는 확실히 옮기게 되겠죠. 그때까지 착실히 준비를..... 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다음 주에 해야할 XXX나 OOO 들이... 뭐 이전에 엄청 바빴을 때도 이것저것 딴 짓으로 준비를 좀 해뒀고, 블로그의 글들은 꾸준히 읽어왔으니 못할 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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