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1월 24일
지상파 DMB 사업의 성공 여부는 독일 월드컵 본선이 그 분수령이 될 것이고 현재의 추세에서는 그 전망이 상당히 밝다. 하지만 시장의 형태 자체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대기업은 DMB폰 사업으로, PC용과 차량용 단말기는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형태. 애초에 단말기만 팔면 땡인 지상파 DMB에서 대기업이 PC용 단말기를 생산할 이유는 없고, DMB 전용 단말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대기업은 제품 사이클이 짧은 DMB폰만 다종다양하게 개발할 것이다. 침체가 회복될 타이밍에 지상파DMB 관련주를 사라. 단, 책임은 안 진다;;;
재미있는 것은 DMB 단말기라는 것이 웹에서 계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웹의 개인화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상파 DMB가 성공한다면 구글과 MS, 그리고 야후가 지금 박터지게 싸우고 있는 그 이슈가 네이버, 다음을 비롯한 포털의 울타리 속에 조용히 살고 있는 국내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 쓰고 나서 보니까 반말로 썼군요. OTL (그래놓고 귀찮아서 수정 안 하는 것은..)
# by 한님 | 2006/01/24 02:41 | 리얼월드 | 트랙백 | 덧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