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그녀와
너의 조각 작가인 타카하시 신의 옛날 작품인 좋은 사람(いいひと, 국내판 세주문화(OTL) 2000년 완결)을 읽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미 7~8년전부터 보셨겠지만 저는 이 책이 동네 대여점에도 있었건만, 어째서인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고 3때였나, 단 한 번, 단 한 페이지, 유지가 니카이도 씨에게 정로환을 주는 장면만 봤죠(어째서일까요).
한 번 붙들면 잘 놓지 못하기도 하지만
하필 이 시점에서 이 책인가라는 기분이 확확 들곤 합니다. 인연이라고 해야하는 것일까요. 뭐 결국은 제가 읽기로 결정한 것이니까 다르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앞으로는? ......
아직 도중이긴 합니다만, 역시 유지의 엄청난 운빨에는 고개가 내둘러지긴하지만(무엇보다 이 놈도 인간자석) 재미있는 드라마군요(재미라는 표현을 너무 두루뭉술하게 쓰는 것 같지만). 명작은 시대를 타지 않는다는 걸까요(조금 오버). 덧붙여 세주에서 애장판을 내고 있었던 모양인데 6권까지 검색되네요(살 수 있는 곳은 없었지만). 원래 26권이었는데 그게 6권으로 만들어진건지 궁금하네요(만에 하나 그렇다면 구해보고 싶군요. 아니라면야... 이후가 나올리 없으니 포기).
타카하시 신씨의 만화는 저한테는 별로 였네요.
좋은사람이 되지 못하면 살아갈 가치를 잃게 만들어주는
무서운 책이었죠^^ 현실이라면 불가능하겠지만, 유지의
친절로 만들어 나가는 판타지가 따뜻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대의 조각은..정발계획이 없는걸까요...꽤 재미있는데...;;;
skan// 역시 중단된거군요... 무엇보다 소재&타이밍이 저에게 적절했습니다.
카오스// 조금 어이없는 전개가 많죠. 무.엇.보.다. 단행본 초반에 작중에서도 언급이 있었지만 저런 사람에 빠지는 여자는 흔치 않을텐데 유지는 완전히 인간 자석이니....
바핀// 세상은 좋아질지 몰라도 별로 옆에 두고 싶진 않아요;;
매향// 나오긴 나오겠죠. 요새 별 만화가 다 한글판이 나오니까요.
lchocobo// 직장인의 판타지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