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달 전(2월 2일)에 쓴 글이지만 오늘자(4월 22일) 이오공감을 보고 잠시 상위로 올렸습니다(당시에도 이오공감때문에 이 글을 쓴거였지만 -_-). 내일 쯤에 내리겠습니다. 4월 19일자 서핑로그에 링크된 김중태님 글도 읽어보시길. 김중태님께서는 그 외에도 종량제 논란에 관련된 좋은 글들을 많이 올려주셨습니다. ]최근 어떤 이야기 때문에 인터넷이 시끌시끌합니다. 언제 안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겠습니까만, 보고 있자니 좀 어이가 없네요. 바로 인터넷 종량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그리 길게 쓰고 싶은 생각은 들지않지만요.
종량제와 정액제 자체에 대한 논쟁이라면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종량제가 중심인 곳이 있기도하고, 현재의 우리나라처럼 정액제가 중심인 곳도 있고 이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보통 정액제 방향으로). 사용자가 아니라 IP가 컨텐츠의 양과 질을 결정하고(이 트래픽이 IP 가치를 증명하는 구조 때문에 쓸데없이 큰 용량의 컨텐츠도 많습니다), 온갖 광고 메시지들이 트래픽을 차지하는 현재의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그 부담을 지우는 일은 분명 합당하다고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논쟁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결정되지도 않은 구체적인 요금제에 대한 성토더군요. 몇몇 도표가 루머로 밝혀지기도 하고, 엉터리 곱셈으로 독자에게 위기감을 부각시키는 글이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요금 기준이 불합리하다고 말하고 싶다면 적어도 기준이 제대로 발표된 다음에 항의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당신은 자신을 때리는 꿈을 꿨다고 말한 친구를 폭행으로 고소하겠습니까?
맺음말 대신 얼마전에 다음에 실린
기사 하나를 링크합니다. 루머에 휘둘리는 대중이 얼마나 추한지요.
다들 그 루머를 보지말고 알갱이를 봐주면 좋을텐데요,
대게 그 알갱이란 작을때가 더 많아 좀 한심스럽습니다.
과연 이글루스가 자랑하는 휴먼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_;
lchocobo// 그 일이 정당하고 효과가 올바르게 나타날 경우에 한해서죠.
skan// 빗살무늬 토기에 죽 끓여먹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시대유감// 이런 경우를 겪은 덕에 전 이오공감 등재 거부자에요.
바핀// 분란은 쉼없이 존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