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3월 21일
이번 Gmail 초대 게시 이후 16분께 초대장을 발송해드렸습니다. 이전까지 합하면 Gmail 첫 계정 등록 이후 30분 남짓이네요. 이후로도 Gmail 초대는 계속됩니다.
사용하는 몇 개의 Gmail 계정에 분산되어있는 초대권한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메일 포워딩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초대요청 메일을 초대권한이 있는 사람에게로 돌리는게 어떨까하고요. 중심 계정 이름은 Invite.Me.Plz 정도면 좋겠네요. 그리고 초대 요청 메일에는 특정 말머리를 붙여야만 하도록 하는 겁니다(현재 제 초대 요청 메일에 붙여달라고 말씀드린 [초대권요청]이라던가). 그리고 메일이 오면 초대권한이 있을때는 초대, 그렇지 않으면 필터링을 작동시켜 링에서 자신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로 메일을 포워딩합니다. 그래서 그 끝에 있는 사람(메일 포워딩을 하지 않는 사람)이 초대를 하는 거죠(현재 초대권한은 대체로 남아도는 상태들이니 중간에서 초대해도 큰 무리는 없겠고요). 초대권한이 새로 생긴 사람은 포워딩을 잠시 끊고 메일이 자신에게서 멈춰 초대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중심 계정이 아니더라도 링에 속한 사람에게 말머리만 붙여 요청 메일을 띄운다면 그 흐름을 탈 수 있을겁니다.
다만 이것이 망상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이유는, 중간에 메일 주소로 장사하는 사람이 끼어드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방법이 없어서입니다. 규모가 커진다면 흐름을 타는 많은 메일 주소가 지나치게 여러 사람에게 공개되기 때문이죠. 재미는 있지만 실현은 힘든, 잠깐의 생각이었습니다(라고 말은 하지만 일주일 전에 생각해놓고 지금에야 쓰니 잠깐은 아니죠(쿨럭). 한님의 귀차니즘이란 대체...).
# by 한님 | 2005/03/21 12:24 | 망상 |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