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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도 몸이 따르지 않는다.

졸음이 쏟아지고 한 시간 양의 할 일이 남아있을 때,
빨리 끝내고 일찍 자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결국 책상에 엎드려 한 시간 눈 붙인 다음에야 시작한다.
그리고는 눈 붙인 만큼 늦게 방에 들어오지.
한 시간만큼 피로가 풀린 것도 아닌데.

하지만 머리는 알고 있지만,
상황은 반복에 반복에 반복에 반복....

그렇다고 일찍 잠 드는 것도 아냐.
여기에서 이렇게 끄적대고 있잖아...

by 한님 | 2005/03/29 00:15 | 단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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