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외적인 이유는 연애 경험이 없는 인간에게 연애의 판타지랄까 현실이랄까(완전히 상반된 개념이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언젠가 이녀석들 같은 귀여운 사랑을 하고 싶고나'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만화라서라고 말합니다. 이것뿐 아니라 이누가미 스쿠네의 다른 만화들도 이런 러브러브 스토리(하지만 딱히 염장물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과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작가의 초기작에다 얼렁뚱땅(?) 연재가 시작되고 연재되던 잡지의 휴간(폐간?)으로 결론 없이 만화가 끝나는데서 오는 왠지 모를 부실함에 구입을 망설이게 하죠. 하지만 그런거야 사는 사람 자신이 납득하면 되는 거겠죠. 어쨌든 완결이 되어있고 그게 종결은 아니라도 적어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무리라는 것으로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양X XX처럼 감명 깊게 보다가 마지막 마무리에 고개를 젓게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죠.
앞에서 '대외적인'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진짜' 이유지만 결국 이놈 때문입니다.
야마노베 타이지 20세.뭐... 이 놈은 그래도 노력(?)을 더 하고 또 아직 어리니 저보다 낫겠지만 보고 있자면 치가 떨릴 정도로 동질감을 느끼곤 합니다. (오프상에서도 연애를 위해 딱히 적극적으로 행동하진 않지만 어쨌든 저도
마법사가 될 생각은 없다고요. OTL) 어머니의 저 말도 고향 내려갈때마다 듣는 형편이니까요. 고로 개인적인 이유는 이 놈에게 나를 비춰보자는 것 정도가 되겠군요.
경험('알고보니 유부녀' 경험을 말하는건 아니고요)이라던가
취향이라던가 하는 면에서도 좀.정말 충격을 받았던 것은 2권의 작가 후기에 나왔던
그런 생각이 말한 사람을 밝히면 명예가 훼손될 정도로 위험한 거였나요.... OTL
작중에서 '마이크로 취향'이라고 나오던데, 어쨌든 마음에 드는 분을 보면 아이언 크로(풉)라던가 나데나데라던가
정수리에 턱이라던가 하고 싶어져요. 에로한 쪽으로 생각이 발전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이쪽은 진짜(?) 취향이 아닌 걸지도 모르지만...
최종 결론은 연애하고 싶다~ 지금 인연을 위해 발벗고 뛰기는
귀찮버겁지만..
음....
조금 상당히 자폭이 될 말들이 나온 것 같지만 졸려서 패스.
내일이 되면 부끄러워서 삭제할지도?
ps. 참고로 엑셀걸즈의 코바야시
엑셀유미코씨의 키는 147.7cm라고 하네요.
제목 : 12월병...
감동의 애니 하니크로(허니와 클로버)를 다 본지 어언... 음.. 언제 다 봤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코믹판 허니크로를 보고있습니다... 만화든 게임이든 소설이든 영화든... 연애관련 작품을 볼때마다 허전한 옆구리에 잠도 잘 안옵니다.. (퍽!) 암튼.. 보다보니 12월병이란 얘기가 나오던데.. 저랑 증상이 똑같더군요.. 더군다나 오늘 첫눈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서 참으로 우울합니다;;;; <원작은 우미노 치카님의 하니크로........more
뭘까 했더니 이런거였군요 ^_^ 한번 기회가 닿으면 봐야겠습니다.
..연애란 왠지 원래가 대인관계가 엄청 넓다거나 원래가 인재(?)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거나 하지 않은 이상은 연애연애 모드!!!랄까 연애하고 싶어!!!!!!하면서 적극적으로 불타오르지 않으면 돌입하기란 어지간해선 힘든 일 같아요, 그런 관계로 본인은 한 십년간은 홀로 살아야..[먼산]
츠뮤// 앞 말씀이나 뒷 말씀이나 저를 좌절시키시는군요. 크흑 ㅠ_ㅠ